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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프리드 버지니아 잭슨미국의 시인이자 아마추어 저널리스트. 1918년부터 21년까지 저작과 아마추어 저널리즘 등 러브크래프트와 여러 방면에서 함께 작업했다. 메인 주에서 태어나 십대 시절에 매사추세츠 보스턴으로 이주했다. 1910년경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으나, 전업 작가라기보다 비서, 속기사, 편집인 등 평생 동안 다양한 직종의 일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재기발랄했던 위니프리드의 삶은 사실보단 추측으로 더 많이 남아있다. 어느 정도 근거를 가지고 있는 추측 또한 대부분 그녀의 연애사에 치중되어 있는 느낌이다. 러브크래프트는 이 연상의 매력적인 여성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한다. 러브크래프트의 감정에 대해선 이견이 많고 불확실한 반면, 위니프리드는 러브크래프트에게 우정 이상의 연정을 품었다는 것은 좀 더 명확해 보인다. 러브크래프트와 위니프리드는 아마추어 저널에서 함께 활동했고, 러브크래프트가 위니프리드를 위해 2편의 단편 「초원」과 「포복하는 혼돈」을 대필했다. 그러나 1921년 아마추어 저널리스트 모임에 함께 참석한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악화되어 서로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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