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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문1670 ~ 1741.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호는 궁와(窮窩), 자는 문서(文瑞)이다. 밀양 박씨 중시조인 규정공(糾正公) 박현(朴鉉)의 16세손이며, 계양팔문장가의 한 사람인 박선(朴渲)의 큰아들이다. 1696년(숙종 22) 진사시에 합격한 뒤 24년이 지난 1720년(숙종 46)에야 경종의 원비 단의왕후가 안장된 혜릉(惠陵)을 관리하는 종9품 참봉(參奉)이 되었으나 신임사화(辛壬士禍)로 노론(老論)이 축출되면서 2년 만에 관직을 박탈당하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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