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 최초로 핵발전소 건설 재개와 중단을 두고 ‘공론화’했던 2017년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 당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울산시민운동본부’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공론 설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울산에서 탈핵 시민단체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고, 현재 탈핵신문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