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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용상

최근작
2003년 5월 <하나님과 돈을 같이 섬길 수 없다>

한용상

경북 김천 출생이며,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애틀랜틱 신학대학원과 맥 마스터 신학대학원을 수료했다. 1970년에 기독교방송 기자로 활약하던중 1980년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기자직에서 해임.토욕 되었다. 출혹 후 1982년 월간 <신앙세계>주간을 거쳐 캐나다로 건너가서 캐나다 동아일보 비상임 논설위원을 역임하는 한편, 캐나다 임마누엘 연합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했다. 귀국 후에는 기독교방송에 복직하여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및 해설위원장을 맡아 언론인으로서 최선을 다했으며, 기독교 대구방송과 제주방송 본부장을 끝으로 취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서울예수>, <교회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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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하나님과 돈을 같이 섬길 수 없다> - 2003년 5월  더보기

필자는 우리들의 죄를 함께 고백하는 심정으로 이 점을 보도하려고 노력을 기울여다. 그 과정에서 따라오는 현실 비판은 피할 수가 없었다. 언론의 본질은 비판이기 때문이다. 비판의 대상에는 물론 나 자신도 포함된다. 정치를 비판하는 기자가 훌륭한 정치가가 아니듯이 종교를 비판하는 기자 역시 종교적 성자가 아니다. 기자는 기자다. 사실보도가 그 생명이다. 필자는 이러한 시각에서 또 하나의 비평서를 쓰게 된 셈이다. 역사가 요구하는 전반적인 사회 개혁의 흐름에 발 맞추어 교회에도 이제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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