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에서 태어났습니다. 2023년 <동화향기동시향기> 아침신인문 학상에 동시 ‘허수아비’ ‘사진’ ‘빗물’ ‘치과’ 4편이 당선되어 동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 2020년 《문학이후》에 수필이 당선되었고, 현재 매직아동극단 활동을 하며 동화구연을 하고 있습니다. 《나도 너랑 똑같아》가 첫 동시집입니다.
<나도 너랑 똑같아> - 2024년 3월 더보기
시인은 자연이나 다른 생명체에게도 따뜻한 시선으로 소통한다.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어쩌면 말하지 못하는 꽃도 새도, 무생물도 사람과 다르지 않을 것 같아요.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이면 그들의 이야기가 들리겠지요.”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