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과 P&G에서 웹 디자인과 기획 마케팅 분야에서 일했고 하나투어 홍콩지사의 상품개발팀에서도 근무했다.
현재 바비브라운 한국 지사의 온라인마케팅 매니저(과장)로 근무 중이다. 요즘 뉴욕 본사에서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맡아 정신없는 일과를 보내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회사 근처의 예쁜 카페를 찾아 달콤한 휴식을 즐기는 일도 빼놓지 않는다. 물론 영문 자료를 번역하고 있어 완전한 휴식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맛있고 예쁜 디저트와 커피 한잔을 앞에 두고 일에 흠뻑 빠져있는 이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하다. <파리의 디저트 여행>>을 시작으로 세계의 디저트 여행이 계속되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