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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장왕식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11월 <소비 문명에서 생태 문명으로>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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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이 책은 세속인들이 기독교에 가하는 신학의 추상성에 대한 비판에 대해 기독교 신학자들이 어떻게 응답할 수 있을지 보여 주는 매우 모범적인 사례의 책이다. 중세 신학자들로부터 시작해 근, 현대의 신학자들이 다루는 기독교 정치신학에 대해 상세하게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세계화나 포스트모더니즘과 같은 매우 구체적 이슈들도 취급하고 있다. 신학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세속적 문제에 대해 기독교가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지 토론하려 할 때, 본서가 아주 이상적인 교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은 새삼 언급할 필요조차 없겠다.
2.
  • 공적 신학 - 한국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한 
  • 윤철호 (지은이) | 새물결플러스 | 2019년 10월
  • 29,000원 → 26,100원 (10%할인), 마일리지 1,450
  • 세일즈포인트 : 18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0일 출고 
신학자의 일차적 임무는 교회를 위한, 교회에 의한, 교회의 신학을 하는 일이다. 교회를 위한 신학을 한다는 것은 또한 하나님 나라의 신학을 한다는 것이며 동시에 세상을 포괄하는 신학을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큰 왕국은 언제나 세상의 작은 왕국들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윤철호 교수는 국내 장자 교단의 대표적 신학자답게 세상과 소통하는 신학의 정립에 앞장서왔다. 이번에 출간된 이 저서 역시 그답게, 성경과 교회사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해 정치, 경제, 과학, 문화, 여성, 생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속 영역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그의 균형 감각이다. 교회의 역사와 전통에 충실하려 애쓰면서도 늘 오늘의 세속인들의 목소리와 관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려는 시도를 포기하지 않기 때문이다. 추천자는 이런 책을 대할 때마다 조금씩 배가 아프기 시작한다. 내가 이미 기획하고 있던 책을 먼저 펴내셨기 때문이다. 축하드리고 많은 독자들의 일독을 권한다.
3.
  • 인간 - 인간의 본성과 운명에 관한 학제간 대화 
  • 윤철호 (지은이) | 새물결플러스 | 2017년 8월
  • 33,000원 → 29,700원 (10%할인), 마일리지 1,650
  • 10.0 (5) | 세일즈포인트 : 378
결국 인간의 본질이란 공감, 소통 등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것들은 관계에 근거한다. 누가 이 명제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겠는가? 오늘날과 같은 탈종교적인 포스트휴먼 시대에도 여전히 기독교 신학의 인간론이 의미와 가치를 지닐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윤철호 교수의 저서는 그가 그동안 관심을 기울인 관계의 신학에 기초하여, 결국 인간의 본질은 관계에서 기인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즉 인간이 자연 및 사회 공동체 내에서 타자와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은 물론,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성에 기초할 때에 참된 인간적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탁월하게 보여주고 있다. 나아가 윤철호 교수의 이 책은 기라성 같은 현대 신학자들의 이론을 소개하면서, 기독교 신학이 새롭게 나아갈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 성서의 인간론과 전통적인 신학자들의 입장을 결코 빼놓지 않은 것은 독자에게 또 다른 선물이 될 것이다.
4.
이번에 내가 마주한 본서는 우선 매우 수준 높은 내용을 다루면서도 나름 아주 평이한 필치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다가가려한 점이 눈에 띤다. 그러나 본서의 특징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종교철학에서 전통적으로 다루어 온 주제들을 심도 있게 토론하는 것은 물론, 그런 주제들을 최근에 발전된 논의와 연결시켜 풀어내고 있는데 그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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