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애트우드 단편집
노년 여성의 복수극부터 ‘괴물’ 여성까지. 시간이 흐르면 달리 보이게 되는 것들에 관한 아홉 가지 매서운 이야기.
이동진 추천 5월 최고의 책
“괜찮아요 지금의 당신이 어떤 어른이든.” 사라진 옛날 동네 비디오 가게에서 시작되어 15년의 시간을 오가며 꿈을 찾고, 좇고, 닮아가는 따뜻한 이야기.
프란츠 카프카 단편소설집
100년이 지나도 여전히 도발적인 그의 금언들. 처음 출간한 소설집 <관찰> 수록작을 비롯, 불태워주길 바랐던 유고 더미에서 발견한 단편과 초단편 등을 충실히 담았다.
다시 만나는 박완서 첫 장편
작가가 가장 사랑하고 소중히 한 첫 작품. 저마다의 고독과 아픔을 이겨내려는 의지를 가진 인물들과 잎을 떨구고 묵묵히 겨울을 이겨내는 ‘나목’의 상징성을 통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홍학의 자리> 정해연 신작
꼬리에 꼬리를 무는 5명의 용의자가 기억하는 그날의 진술 속 은폐된 진실들. 그 사이에 숨은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 가장 믿고 싶은 사람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된다.
바른 욕망이란 무엇인가
‘다양성’에 대한 일반인의 상식을 뒤엎는 파격적인 전개로 격렬한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킨 일본 최고의 화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