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선한 연결
김민섭이 급격한 변화의 시기였던 지난 몇 년을 살아내며 쓴 글을 엮었다. 각자도생의 한국 사회에 대한 성찰과 그 안에서 일어난 작은 기적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화제의 북펀드 도서 정식 출간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마리야 이바시키나가 전 세계의 특별한 서점들에 얽힌 이야기를 아름다운 그림으로 펼쳐 보이는 책이 출간되었다.
영화 ‘퍼펙트 데이즈‘에 나온 바로 그 책
말년의 작가가 북쪽 홋카이도에서 저 남쪽 야쿠시마까지 나무를 찾아 정성껏 기록하고 오롯이 새긴 감동을 전한다. 첫 번째 에세이 ‘가문비나무의 갱신’에서 마지막 작품 ‘포플러’가 집필되기까지 13년 6개월이 걸렸다.
읽히는 이야기와 쓰는 삶에 대하여
김초엽, 장강명, 이슬아 등 ‘읽히는 저자’ 18명의 글쓰기와 삶에 대한 인터뷰 모음이다. 2023년 곽아람 기자가 이끄는 조선일보 문화부의 젊은 기자 4명이 힘을 모은 ‘파워라이터’ 시리즈가 모체다.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작가 신작 에세이
전작이 ‘어린이’라는 존재를 고유한 세계를 가진 개인이자 동료 시민, 다음 세대로서 호명하는 작업이었다면, 신간 『어떤 어른』은 어린이와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는 어른의 자리를 살피고 어린이가 또 한 사람의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필요한 어른의 역할을 탐색하는 책이다.
유홍준 잡문집
수십년 동안 베스트셀러 작가의 자리를 내려놓은 적 없는 유홍준의 글쓰기 비법과 그의 ‘문장수업’의 이력을 낱낱이 공개하고, 신문 등 다양한 지면을 통해 발표해온 유홍준의 산문 중 백미를 엄선해 묶어 시대와 호흡하는 지성인의 고뇌와 서정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