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힘은 곧 인생을 사는 힘
비트겐슈타인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본질을 찾으라고 강조한다. 누구도 나 대신 생각해 줄 수 없다. 그와 함께 어떤 인생이 의미 있는지 논한다.
나희덕 신작 시집
“한 편의 시가 / 폭발물도 독극물도 되지 못하는 세상에서 / 수많은 시가 태어나도 달라지지 않는 이 세상에서” 우리의 시대와 시는 어떠해야 하는지 엄중히 묻는 발화들.
'끌리는 어른'의 뇌는 무엇이 다른가
우리 머릿속 지혜의 자리와, 현명한 사람들이 덜 외롭고 더 건강한 이유, 지혜를 근육처럼 키우는 법까지 신경생물학과 심리학을 토대로 어른의 뇌에서 일어나는 일을 밝힌다.
자연의 아름다운 질서를 일깨우는 다정한 기록
“숲속에는 맞거나 틀린 것, 좋고 나쁜 것, 기쁘고 슬픈 것이 없다”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신혜우가 매일을 걸었던 메릴랜드 숲속의 사계절, 열두 달 식물 이야기를 전한다.
차별로 이득 보는 사회의 실상 우리의 일상은 누구의 희생 위에 만들어졌을까? 시대·공간·인종을 넘어 반복되는 차별의 구조를 새롭게 보여준다. 우리는 어떻게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되었는가.
하나의 그림을 차분히 바라본다는 것
너무나 많은 전시와 관련 정보가 쏟아지고 있는 요즘. 저자는 그저 하나의 그림을 오래 들여다본다. 서너 달, 혹은 일 년. 이 책은 그 내밀한 순례의 기록이다.
우리가 독서에 투자해서 어떤 수익, 어떤 보상을 기대할 수 있는가?
vooc님